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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박태환 넘은 황선우 "세계를 넘는다"

2021-07-25 59 Dailymotion

【 앵커멘트 】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선수단에서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가 개막식 기수로 나섰던 수영천재 황선우 선수인데요.
마린보이 박태환을 뛰어넘었으니 말 다했죠.
그 선수가 바로 오늘 올림픽에서 첫선을 보입니다.
조일호 기자가 소개합니다.


【 기자 】
18살 황선우는 수영 불모지 한국에 혜성처럼 등장했습니다.

자유형 100m에서 박태환의 기록을 0.17초 앞당기더니 반년만에 또 다시 기록을 갈아치우며 수영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황선우는 자유형 200m에서 한국 수영 최초로 세계 주니어 신기록을 썼는데 역시 불과 반년만에 자신을 뛰어넘고 재차 신기록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도쿄올림픽에서 자유형 50m와 100m, 200m, 계영800m에 출전하는 황선우에게 관건은 심리적 부담감 극복입니다.

이제 겨우 18살인 황선우는 주종목인 자유형 100m와 200m의 국제무대 경험이 한번도 없어 사실상 도쿄올림픽이...